중국 최고의 스타 진옌, 김필순의 아들이었다! '소름돋는 진실'

중국 최고의 스타 진옌, 김필순의 아들이었다! '소름돋는 진실'

중국의 과거 대 배우 진옌은 독립운동가 한국 김필순의 아들 김염이었습니다.

1일 방송된 MBC '신비한TV 서프라이즈(이하 '서프라이즈')'에서는 1900년대 초반 당시 중국 최고의 배우 진옌의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진옌은 잘생긴 외모와 '풍류검객'등 각종 영화에 출연하면서 중국 최고의 스타로 군림했습니다. 그렇지만 그는 돌연 기자회견을 열어 "더 이상 멜로를 찍지 않겠다"고 선언했는데 "영화계를 은퇴하는 것이 아니다. 항일 영화에만 출연하겠다"고 덧붙여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어린 시절 진옌은 10살 때 아버지를 여위고 고아가 됐습니다. 그는 중국인이 아니라 한국인 김염이었고 그의 아버지는 독립운동가 김필순이었습니다. 아버지의 죽음을 보며 그는 독립운동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영화가 막대한 영향력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진옌은 배우가 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극단에 들어간 진옌은 청소 같은 잡일을 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웠고 혼자 연기 연습을 하던 진옌은 오디션에서 발굴의 실력을 보여 이후에도 밤낮으로 노력하며 최고의 스타가 되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