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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L코리아` 장서희 `아내의 유혹` 패러디, 모든 걸 내려놓다
입력 2015-11-01 11: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SNL코리아' 장서희가 드라마 '아내의 유혹' 패러디로 눈길을 끈다.
장서희는 31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SNL 코리아6'에는 호스트로 출연, 화제의 드라마 '아내의 유혹'을 패러디했다.
이날 '아내들의 유혹' 콩트에 출연한 장서희는 안영미와 신동엽의 불륜 현장을 목격한 뒤 어떻게 내 친구 애리랑 이럴 수가 있죠”라고 울먹였다.
이후 장서희는 내가 정말 이것만은 안 하려고 했는데”라며 얼굴에 점을 찍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신동엽은 점만 찍었는데 다른 사람 같아. 너무 아름다워”라고 말했다.

패러디 과정에서 장서희의 점은 커졌고 급기야 털까지 달렸다. 장서희가 털 달린 점을 찍고 나타나자 신동엽은 안영미를 향해 털도 없는 주제에 꺼져”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SNL코리아 장서희' 편을 본 시청자들은 "SNL코리아 장서희 편 완전 웃겼다" "SNL코리아 장서희 연기 쓸데없이 진지함" "SNL코리아 장서희 얼굴만 봐도 이제 웃음이 나와" 등의 반응을 보였다.
psyon@mk.co.kr[ⓒ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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