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정찬민, 눈물 “‘개콘’ 1년 쉬어…정말 열심히 하겠다”
입력 2015-11-01 10:2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청춘 익스프레스 정찬민이 다시 한 번 열정을 되찾겠다고 다짐했다.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청춘 익스프레스에서는 정찬민이 새 집으로 이사를 가기 전 살던 집을 돌아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정찬민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 무기가 열정 하나 밖에 없었다. 무작정 덤비고 그랬는데 여기 왔을 때는 그게 없어졌다”고 말했다.
그는 ‘황해를 하고 이 집에 와서 1년 정도 ‘개그콘서트를 쉬었다. 그 시간 동안 제가 개그를 열심히 안 짠 것도 있고 그 자리에 머물러 있었던 것 같다”며 이사를 계기로 나태함을 벗겠다”고 했다.
이후 정찬민의 우상이었던 개그맨 이홍렬의 영상편지가 등장했다. 이에 정찬민은 정말 열심히 하겠다. 감사하다”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청춘 익스프레스는 비밀스러운 이삿짐센터를 소재로 한 시트콤과, 연예인들이 직접 이삿짐을 나르며 사연을 듣는 리얼 버라이어티가 결합된 예능이다. 신구 윤다훈 김뢰하 김성규 유민상 수빈 권수현 김숙 손진영 박재민 신재승 이영유 최로운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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