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건강
마라톤 교통통제구간, 잠실운동장 앞 피하라?
입력 2015-11-01 00:23 
마라톤 교통통제구간, 잠실운동장 앞 피하라?

마라톤 교통통제구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일 서울 잠실운동장 앞에서는 1만5000여 마라토너들이 모이는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서울 잠실과 성남을 오가는 42.195km 순환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중앙 서울마라톤대회는 엘리트 및 마스터즈 부문과 휠체어 부문이 함께 열린다.

올해 엘리트 부문에는 지난 2011년부터 3년 연속 정상에 올랐던 케냐의 킵상 쾀바이와 40살에도 2시간 10분대를 달리는 모로코의 라시드 키스리 등 12명의 국제육상경기연맹 골드등급 선수가 출전한다.


국내에선 차세대 기대주로 기대를 모으는 건국대 손명준 선수가 도전장을 내민다.

특히 이날 레이스가 펼쳐지는 잠실운동장과 성남 간 일부 도로 교통이 오전 7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까지 단계별로 통제될 예정이다.

한편 중앙 서울마라톤대회는 서울 교외의 단풍길을 달리며 늦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대회로 마라토너들의 각광을 받아왔다.

마라톤 교통통제구간

/온라인 뉴스팀 @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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