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3시 주요뉴스

▶ 귀성길 시작...218만대 이동
추석 귀성길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올해 추석 연휴 연휴기간 중 고속도로를 이용하여 수도권을 빠져 나갈 차량은 지난해 추석에 비해 4.3% 늘어난 218만여 대로 추산됩니다.

▶ 손학규 "경선 복귀...선대본부 해체"
대통합신당 경선이 조직동원에 항의하며 잠적 소동을 벌였던 손학규 후보가 경선 복귀를 선언했습니다. 선대 본부를 해체하겠다고 밝혔으며, 오늘 오후 부산토론회는 참석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 변양균·신정아 소환...혐의 입증 총력
검찰이 변양균 신정아씨를 다시 불러 광범위한 조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신씨에게는 성곡미술관 후원금 횡령 혐의를, 변씨에게는 외압 행사 의혹에 대한 혐의 입증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 검찰, 김상진씨 뇌물공여 혐의 기소
부산 건설업자 김상진씨의 로비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김씨를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했습니다.

▶ 은평뉴타운 내년 4월 입주 시작
오는 11월로 잡혀 있었던 은평 뉴타운 1지구의 입주 시기가 내년 4∼5월로 연기됐습니다.

▶ '투기해제' 12곳 1만8천여가구 분양
이번에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되는 대구 동구 등 지방 12개 지역에 올 연말까지 총 만8천여가구의 아파트가 분양됩니다.

▶ 발암물질 함유 중국술 시중 유통
발암물질이 함유된 중국산 술이 국내에서 유통돼 검찰에 적발됐습니다.

▶ 제주 '나리' 피해 1천억원 넘어
지난 16일 태풍 '나리'로 인한 제주도의 재산 피해액이 천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정부는 태풍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250억원을 긴급 지원하기로 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