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박지성이 내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태극호의 와일드 카드로 힘을 보태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영국에서 재활 도중 추석을 맞아 귀국한 박지성은 축구협회에 인사차 들른 자리에서 협회와 구단이 먼저 의견을 조율하고 내가 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좋은 마음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정몽준 축구협회장은 우리가 최종예선에서 3승을 올려 본선에 진출할 것 같은데 베이징에선 박지성 선수가 꼭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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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재활 도중 추석을 맞아 귀국한 박지성은 축구협회에 인사차 들른 자리에서 협회와 구단이 먼저 의견을 조율하고 내가 뛸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좋은 마음으로 뛰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이에앞서 정몽준 축구협회장은 우리가 최종예선에서 3승을 올려 본선에 진출할 것 같은데 베이징에선 박지성 선수가 꼭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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