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내년부터 증권사 재무건전성 기준 완화
입력 2007-09-21 11:27  | 수정 2007-09-21 11:27
빠르면 내년 2분기부터 증권사들의 재무건전성 기준이 완화됩니다.
금융감독위원회는 브리핑을 통해 자본시장통합법과 연계해 증권사의 영업용 순자본비율에 대한 제도 개선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금감위는 증권사들이 불필요하게 많은 자본을 내부에 유보하는 것은 비효율적이라며 영업용 순자산 비율 기준을 완화해 증권사들이 이 자금으로 투자를 늘리는 등 투자은행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도록 유도할 방침이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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