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런 그린스펀 전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렸지만 주택가격의 추가 하락이 소비심리를 위축시켜 미국 경제가 침체될 가능성이 남아 있다며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회고록 출판 뒤 가진 인터뷰에서 "주택가격이 3%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더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0.5%포인트 내린 게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지만 팔리지 않고 신규주택 물량이 넘치는 등 외부적 문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그린스펀 전 의장은 회고록 출판 뒤 가진 인터뷰에서 "주택가격이 3% 밖에 떨어지지 않았지만 더 아래로 움직이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린스펀 전 의장은 FRB가 연방기금금리를 0.5%포인트 내린 게 경기침체 가능성을 줄여줄 수 있지만 팔리지 않고 신규주택 물량이 넘치는 등 외부적 문제가 여전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