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 크레온은 30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나재철 대표와 김풍 홍보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5000만원의 투자지원금을 지원하는 ‘이루어Dream 시즌2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루어Dream 프로젝트는 올바른 투자문화를 정착시키고 주식투자를 통해 꿈을 실현시킬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한 행사다. 6주 동안 진행된 예선에서는 1만3000여 명이 참가해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보여줬다.
예선은 수익률 경쟁으로 이뤄졌다. 참가자 중 매주 수익률 상위 100명에게 사연을 보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그 중 최종 10명을 선정했다. 접수된 사연에는 주택수리, 육아비용, 창업자금 등 실생활에 필요한 자금을 마련하려는 사연들이 많았다.
김풍 홍보대사를 포함한 총 11명의 참가자는 다음달 2일부터 오는 12월 18일까지 7주간 5000만원으로 ‘이루어Dream 프로젝트에 본격 도전한다. 운용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지원자에게 상금으로 지급된다. 김 홍보대사는 수익금 전액을 유니세프를 통해 아동들에게 기부할 방침이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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