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픽시자전거, 손담비도 홀렸다…위험하지만 ‘마성의 자전거’ 등극
입력 2015-10-30 12:37 
픽시자전거, 손담비도 홀렸다…위험하지만 ‘마성의 자전거’ 등극
[김조근 기자] 픽시자전거가 화제인 가운데 가수 겸 배우 손담비의 픽시자전거 입문기가 다시금 재조명받고 있다.

지난 5월 방송된 MBC MUSIC '손담비의 뷰티풀 데이즈'에서는 손담비와 가희가 픽시자전거를 배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손담비는 화려한 색상의 픽시자전거를 선택하며 클리어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이어 픽시자전거 전문가와 함께 픽시자전거 타는 법을 배우게 된 손담비는 뛰어난 운동 실력을 선보였다. 특히 손담비의 절친 가희 역시 완벽한 기술들을 선보여 보는 이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30일 국민안전처 국립재난안전연구원은 사각지대가 많은 이면도로를 가정하고 자전거 주행 실험을 벌인 결과 적정 속도가 시속 10㎞ 이하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갑작스럽게 보행자가 튀어나오는 일이 잦은 이면도로에서는 자전거 속도가 빠르지 않아도 사고위험이 매우 높다는 사실이 실증실험에서도 그대로 드러났다는 점을 밝히며 픽시 자전거에 대한 위험성을 강조했다.

픽시자전거

김조근 기자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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