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한남대학교, '제1회 GMLP 다문화영화제' 개최…오는 11월 9일·10일 양일간
입력 2015-10-30 10:43  | 수정 2015-11-14 08:45
한남대학교/사진=한남대학교GMLP
한남대학교, '제1회 GMLP 다문화영화제' 개최…오는 11월 9일·10일 양일간



한남대학교 글로컬다문화지도자양성사업단(GMLP)은 기독교학과 학생회, 교육학과 학생회와 공동으로 다음달 9일과 10일 오후 6시 교내 56주년기념관 서의필홀에서 ‘제1회 GMLP 다문화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9일 밝혔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지역주민과 학생들에게 다문화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전석 무료로 진행합니다.

첫날인 11월 9일에는 이철하 감독, 리처드 용재 오닐 주연의 ‘안녕?! 오케스트라가 상영되고 이어 다문화포럼이 열릴 예정이며, 둘째 날인 10일에는 '러브 인 코리아' 영화가 상영됩니다.

이 영화는 '방가방가'에 출연했던 방글라데시 출신의 마붑 알엄이 주연으로 출연하고 박제욱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한편 한남대 GMLP는 이번 영화제 개최를 위해 지난 21일 필름포럼·문화선교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었으며 필름포럼·문화선교연구원은 지난 1998년 설립된 기관으로 현재 '작은 영화관 필름포럼'을 운영하며 다문화관련 영화를 상영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한남대학교 GMLP사무실 (042-629-7155)로 하면 됩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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