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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스토리 눈’ 절도범이 된 모녀, 23년 만에 아들 만나고 ‘눈물’
입력 2015-10-29 22:03 
사진=리얼 스토리 눈
[MBN스타 김진선 기자] ‘리얼 스토리 눈에서 절도범이 된 모녀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예능프로그램 ‘리얼 스토리 눈에는 ‘외제차를 타는 모녀 왜 마트 절도범이 됐나라는 제목으로 꾸며졌다.

이날 방송은 마트에서 서로 사인을 주고받으며 물건을 절도하는 모녀의 영상을 공개했다.

딸은 엄마를 엄마가 아닌 ‘할머니라고 불렀고, 엄마는 딸에게 ‘새댁이라고 불렀다. 23년 전 3남매를 버린 엄마는 아이를 낳은 딸의 집에 보모로 들어가 인연을 맺었다.

뿐만 아니라 사고로 인해 식물인간이 된 아들을 본 엄마는 눈물을 감추지 못했다. 아들을 본 엄마는 내가 아들을 낳고 얼마나 기뻐했는데”라며 눈물을 펑펑 흘렸다. 아들은 엄마의 목소리에 반응하는 듯 움직이는 모습을 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김진선 기자 amabile1441@mkculture.com/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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