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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3] 열기 식히는 비…경기 시작 25분 만에 중단
입력 2015-10-29 19:13 
29일 한국시리즈 3차전이 오후 6시55분 우천 중단됐다. 사진(잠실)=김재현 기자
[매경닷컴 MK스포츠 이상철 기자]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3차전이 우천 중단됐다.
29일 오후 6시30분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국시리즈 3차전은 경기 시작 25분 만에 비 때문에 올 스톱됐다. 두산의 1회말 공격, 톱타자 정수빈이 타격에 선 가운데 빗줄기가 굵어지자 심판진은 중단을 선언했다.
경기는 삼성이 1-0으로 앞서있다. 삼성은 1회초 구자욱이 내야안타로 출루한데 이어 장원준의 폭투로 2루까지 진루했다. 그리고 나바로의 좌전안타에 구자욱이 홈을 밟으며 선취 득점을 뽑았다. 삼성의 이번 시리즈 첫 리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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