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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중, 태극기 거꾸로 붙이고 공식석상 `시끌`
입력 2015-10-29 18:38  | 수정 2015-10-29 18:4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군복무 중인 JYJ 김재중이 군복에 태극기를 거꾸로 붙이고 나타나 한바탕 소란이 일었다.
김재중은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에 JYJ 멤버 김준수, 박유천과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전투복 차림으로 모습을 드러낸 김재중은 태극기를 잘못달아 뜨거운 카메라 세례를 받았다. 군복 오른팔에 부착된 태극기가 거꾸로였던 것.
김재중은 황급히 태극기 위치를 수정, 포토월 행사 후 진행된 본식에는 복장을 제대로 갖추고 참석했다.

앞서 김재중은 지난 26일, 대구 시민야구장에서 열린 '2015 타이어뱅크 KBO 리그' 한국시리즈 1차전 삼성 라이온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에서도 애국가 가사를 틀려 화제에 올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4개 부분에 걸쳐 29팀이 수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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