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국립극장,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2015 조율&울림’ 열어
입력 2015-10-29 18:13  | 수정 2015-10-29 18:15

국립극장이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2015 조율&울림을 다음 달 12일 KB하늘극장에 올립니다.

국립극장 문화동반자란,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문화의 깊이 있는 전파와 한류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외국인 초청 레지던시 사업인 ‘문화동반자사업의 참가자들로, 국립극장은 지난 2005년부터 이 사업에 참가했습니다.

문화동반자는 아시아․아프리카의 9개국에서 온 12명의 전문 전통 음악인들이며, 지난 6월에 입국해 5개월 동안 한국어를 배우고, 국립국악관현악단에게서 국악을 익혀 문화탐방과 자국의 음악을 알리는 공연활동 등을 통해 한국과 자국의 문화교류에 앞장섰습니다.

이번 공연은 한국을 떠나기 전 마지막 고별인사로, 여러 나라의 전통음악을 결합한 연주, 우리민요와 사물놀이 연주, 국립국악관현악단과의 협주 등 다채로운 레퍼토리가 준비됐습니다.

문화동반자 고별공연 ‘2015 조율&울림은 전석 무료로 진행됩니다.

-MBN 문화스포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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