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이스타항공, 인천~오키나와 정기편 신규 취항
입력 2015-10-29 17:49 
사진제공 = 이스타항공

이스타항공은 29일부터 일본 오키나와 정기 노선을 신규 취항한다고 밝혔다.
이스타항공은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을 기념해 이날 인천국제공항에서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 최종구 이스타항공 부사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이스타항공 오키나와 정기편 취항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인천~오키나와 노선에는 최대 189석인 B737-800기종 항공기를 투입해 주 5회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은 지난 2011년 7월 국내 저비용항공사 최초로 인천~나리타 정기노선 취항과 2012년 3월 인천~오사카 정기노선 취항, 지난 26일에 부산~오사카 노선 취항에 이어 일본 정기노선 4곳을 운영하게 됐다.
김정식 이스타항공 대표는 인천~오키나와 첫 편 탑승률이 91%를 보이고, 11월 예약률 또한 80% 이상을 이어가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면서 엔저와 근거리 이동시간의 장점으로 최근 일본 노선 이용률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만큼 일본 노선 취항 확대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매경닷컴 장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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