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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 컴백에 스타들 응원 메시지 `봇물`
입력 2015-10-29 16:51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걸그룹 원더걸스 예은을 비롯해 여자친구 유주, 가수 이정현, 배우 공승연 등 동료 연예인들이 신승훈의 신곡 '이게 나예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신승훈은 약 9년 만 정규 11집 '아이엠(I am...)'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를 비롯한 수록곡 음원을 29일 정오 공개했다. 타이틀곡 '이게 나예요'는 공개 직후 이날 주요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발라드 황제'의 귀환을 알렸다.
신승훈의 새 앨범이 공개되자 후배 가수들을 비롯한 동료들의 응원이 이어지며 '신승훈표 발라드'를 격찬했다.
원더걸스 예은은 소셜미디어에 "신승훈 선배 정규 11집 파트1! 정말 좋다. #IAM #이게나예요"라는 글과 함께 음원 스트리밍 인증샷을 올리며 열혈 홍보에 나섰다.

'이게 나예요' 뮤직비디오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한 배우 공승연도 "노래 너무 좋아요 신승훈 선배의 소중한 앨범에 참여하게 되어서 매우 영광이고, 응원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여자친구 유주는 "라디오스타 방송 떨리는 마음으로 시청했습니다. 좋은 선배들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신승훈 선배님 새 앨범 발매 축하드려요. 셀카 살포시 내려놓고 #이게나예요 들으러 고고(gogo)"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정현은 역시 "아. 황제님이 돌아오셨습니다. 신승훈 오빠 신곡 '이게 나예요' 반복듣기 중. 정말 좋네요. 역시 신승훈. 여러분도 반복듣기 고고!"라고 했다.
작곡가 김형석은은 "이 인간의 감성의 끝은 어디까지일까. 이 가을이 더 촉촉해지네. '복면가왕' 나오면 대번에.. 하하. 무한반복입니다. 싸한 날씨에 어울리는 싸한 노래. 이게 나예요. 신승훈"이라는 감상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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