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주연 기자] 김태원 부자가 MBC 예능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다. 함께 출연할 것으로 언급됐던 임권택 부자는 아직 출연을 논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9일 MBC 관계자는 김태원 부자가 ‘위대한 유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앞서 추석 파일럿 특집으로 꾸려진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자폐증을 앓는 아들의 사연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고, 이를 계기로 정규 프로그램에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영화감독 임권택과 아들인 배우 권현상 역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MBC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임권택-권현상 부자가 나란히 함게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없는 만큼, 출연이 성사된다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당시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29일 MBC 관계자는 김태원 부자가 ‘위대한 유산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김태원은 앞서 추석 파일럿 특집으로 꾸려진 ‘위대한 유산에 출연한 바 있다. 당시 자폐증을 앓는 아들의 사연을 공개해 많은 시청자들에게 울림을 선사했고, 이를 계기로 정규 프로그램에도 고정 멤버로 합류하게 됐다.
영화감독 임권택과 아들인 배우 권현상 역시 출연 물망에 올랐다. 그러나 MBC 측은 출연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지만 확정된 상황은 아니”라고 말했다. 임권택-권현상 부자가 나란히 함게 방송에 출연한 경험이 없는 만큼, 출연이 성사된다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위대한 유산은 부모가 자식에게 정신적인 유산을 남겨주는 콘셉트의 프로그램. 추석 특집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방송될 당시 6.8%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하며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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