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KBL, 불법 스포츠 도박 가담자 안재욱 포함 3명 제명
입력 2015-10-29 16:31 
[사진출처 : MK스포츠]


‘안재욱 ‘이동건
프로농구연맹(KBL)이 프로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선수를 제명하기로 결정했다.
KBL은 재정위원회를 열고 지난 23일 발표된 불법 스포츠 도박 관련 검찰 조사 결과 선수 등록 이후 불법 스포츠 도박에 가담한 선수 3명을 상벌 규정 17조 4항을 적용해 제명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제명된 선수는 안재욱, 이동건, 신정섭 등 세 명으로 밝혀졌다.
국가대표 출신 김선형(SK)과 오세근(인삼공사)은 각각 20경기 출전 정지와 120시간 사회봉사 징계를 받았다.
안재욱 소식을 접한 네티즌은 안재욱, 불법 스포츠 도박 완전 근절 하려나” 안재욱, 생각보다 선수들이 많이 연루돼 있구나” 안재욱, 선수 3명 제명됐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경닷컴 권지애 인턴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