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내일(30일) 오전 9시부터 계좌이동제가 시행된다.
8백조 원대의 '머니 무브(Money Move·자금 이동)'를 일으킬 수 있는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모두 16개 은행이 이번 계좌이동제에 참여한다.
금융계에서는 손쉽게 계좌를 바꿀 수 있어 자동이체 시장에 격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8백조 원대에 이르는 계좌이체 시장을 놓고 은행 사이에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페이인포 사이트를 통해서만 계좌 이동이 이뤄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동이 가능하다.
은행 지점과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변경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
내일(30일) 오전 9시부터 계좌이동제가 시행된다.
8백조 원대의 '머니 무브(Money Move·자금 이동)'를 일으킬 수 있는 계좌이동제는 주거래 계좌를 다른 은행으로 옮길 때 기존 계좌에 등록된 여러 자동이체 건을 신규 계좌로 자동으로 연결해 주는 시스템이다.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KEB하나은행과 우리은행을 비롯한 대형 시중은행과 지방은행, 특수은행 등 모두 16개 은행이 이번 계좌이동제에 참여한다.
금융계에서는 손쉽게 계좌를 바꿀 수 있어 자동이체 시장에 격변이 일어날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8백조 원대에 이르는 계좌이체 시장을 놓고 은행 사이에 경쟁도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페이인포 사이트를 통해서만 계좌 이동이 이뤄지며,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이동이 가능하다.
은행 지점과 인터넷사이트를 통한 변경 서비스는 내년 2월부터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