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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문화예술상 오달수 "전지현, 배가 많이 불렀더군요" 수상소감
입력 2015-10-29 15:46  | 수정 2015-10-29 15:4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김소연 인턴기자]
배우 오달수가 수상소감에서 함께 영화에 출연했던 전지현을 언급했다.
이날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 해오름 극장에서 열렸다.
이 날 대중문화예술상에서 국무총리표창상을 수상한 오달수는 수상소감과 함께 "전지현씨를 오랜만에 봤는데 (배가) 불러있더군요" 라며 재치있는 말을 덧붙였다. 이어 "떨어지는 낙엽도 조심하시길"이라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만들었다.
이에 수상자 자리에 앉아 있던 전지현은 옅은 미소로 화답했다.
한편 전지현은 한국 대중문화를 빛내고 한류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표창을 수여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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