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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빈, 장관표창 수상 "10년 넘게 노래…큰 상 감사"(대중문화예술상)
입력 2015-10-29 15:39  | 수정 2015-10-29 16:1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오주영 기자]
트로트 가수 박현빈이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을 받은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이 열렸다. 신영일 아나운서와 배우 서예지가 공동 MC를 맡았다.
이날 박현빈은 상을 받은 뒤 ‘곤드레 만드레 박현빈이다”라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10년 넘게 하루도 쉬지 않고 노래했다. 드디어 이렇게 큰 상을 받았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다. 국가적 차원에서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공적을 인정해 훈장과 표창 등을 수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표창은 박현빈을 비롯해 안무가 배윤정, 걸그룹 걸스데이, 가수 소찬휘, 작곡가 조영수, 연주자 박영용, 개그팀 옹알스, 대중문화예술 제작 스태프 박윤희 등이 받았다.
/사진 유용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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