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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전소민 “억척녀 역할, 20대 때 생각나”
입력 2015-10-29 15:24  | 수정 2015-10-29 16:08
사진=이현지 기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전소민이 억척스러운 역할을 맡은 소감을 밝혔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인 PD, 배우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이 참석했다.

극중 진취적이고 도전적인 성격의 한승리 역을 맡게 된 전소민은 캐릭터에 대해 밝고 경쾌한 역을 한 적은 있지만 억척스러운 연기를 하는 건 처음이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한승리가) 역경에 맞서 싸우는 모슶이 내가 20대 때 느끼던 것들이라 감회가 남다르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소민은 재미있게 촬영하고 있다”고 소감을 덧붙였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2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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