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이지현 “육아에 사랑 감정 잊어, ‘내일도 승리’ 캐스팅 감사”
입력 2015-10-29 15:11 
사진=이지현 기자
[MBN스타 박주연 기자] 이지현이 연기에 임하는 소감을 전했다.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정지인 PD, 배우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이 참석했다.

8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 이지현은 아직도 배워가는 단계”라며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들이 공감할 수 있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 엄마를 팬층으로 갖고 싶다”고 야망을 드러냈다.

이어 이지현은 지금은 결혼을 했지만 육아에 열중하다보니 사랑의 감정을 잃어버렸는데 세리 역을 맡아 사랑이라는 감정을 느끼게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나를 캐스팅한 감독님께 감사드린다고 말씀드리고 싶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내일도 승리는 ‘신 평강공주와 바보온달 이야기로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스토리를 그린다. ‘이브의 사랑 후속으로 오는 11월2일 첫 방송된다.

박주연 기자 blindzone@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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