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냉장 상태로 족발 유통한 부부 입건
입력 2015-10-29 15:09 
경기 부천소사경찰서는 무허가 업체를 차려 놓고 냉장 상태로 족발을 유통한 혐의로 50살 김 모 씨와 49실 이 모 씨 부부를 불구속입건했습니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서울 금천구에 무허가 업체를 차려 냉동작업 없이 족발 1천670톤, 100억 원 상당을 수도권 일대 식당 등에 납품해 50억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이들은 구제역으로 국내산 족발 공급이 졸자 스페인산 족발 3톤을 국내산과 섞어 유통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추성남 / sporchu@hanmail.net]
MBN APP 다운로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