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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9 해축모둠] 아스널 주전 2명 부상으로 전력이탈 外
입력 2015-10-29 15:08  | 수정 2015-10-29 15:33
옥슬레이드 챔벌레인(15번)과 월컷(14번)이 토트넘 홋스퍼와의 2012-13 EPL 홈경기 득점을 기뻐하고 있다. 사진(잉글랜드 런던)=AFPBBNews=News1
[매경닷컴 MK스포츠 축구팀] 해외축구 10월 29일 소식을 모아 꾹꾹 눌러 담았다.
■아스널 챔벌레인·월컷 최대 3주 아웃
아스널 FC 미드필더 알렉스 옥슬레이드 챔벌레인(22·잉글랜드)과 공격수 시오 월컷(26·잉글랜드)이 각각 허벅지 근육 파열과 종아리 부상으로 2~3주간 결장한다. 2015-16시즌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16경기 1골 1도움, 월컷은 14경기 4골 4도움을 기록한 주력이다. 월컷은 중앙공격수로 11경기, 옥슬레이드 챔벌레인은 오른쪽 날개로 가장 많은 10경기를 소화했다.

■리버풀 스터리지 첼시전도 결장
리버풀 FC 공격수 다니엘 스터리지(26·잉글랜드)의 무릎 부상이 길어지고 있다. 첼시 FC와의 31일 2015-16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1라운드 원정경기에도 결장이 확정됐다. 리그 3경기 연속 불참이다. 반면 사우샘프턴 FC와의 10라운드 홈경기(1-1무)에서 전반전이 끝나고 교체됐던 공격수 크리스티안 벤테케(25·벨기에)는 첼시전 출전이 가능하다.
■클롭 리버풀 감독, 피르미노 신뢰
위르겐 클롭(48·독일) 리버풀 감독이 미드필더 로베르토 피르미노(25·브라질)에게 믿음을 보였다. 피르미노는 어떤 위치에 배치하든 무슨 임무를 맡기든 개의치 않는다”면서 공격 모든 지역은 물론이고 후방으로 내려와 뛸 수도 있다”고 호평했다. 이번 시즌 피르미노는 오른쪽 날개로 6경기, 공격형 미드필더로 3경기에 나왔으나 아직 득점이나 도움이 없다.
■수아레스 레알 라모스가 제일 어려운 수비수”
FC 바르셀로나 공격수 루이스 수아레스(28·우루과이)가 레알 마드리드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29·스페인)를 호평했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문도 데포르티보는 수아레스가 가장 상대하기 힘든 수비수는 라모스”라면서 신체적으로 매우 강하고 수비는 철옹성 같으며 투쟁심이 강한 데다가 경험도 풍부하다”고 칭찬했음을 보도했다.
정리=강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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