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내일도 승리` 전소민 "남친 윤현민, 묵묵히 격려"
입력 2015-10-29 14:5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전소민이 남자친구 윤현민으로부터 격려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전소민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연출 정지인 오승열) 제작발표회에서 (남자친구가) 묵묵히 서로 격려 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전소민과 공개 연애 중인 배우 윤현민은 현재 MBC 주말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 출연 중이다. 전소민-윤현민 커플이 MBC의 일주일을 책임지게 된 셈이다.
이와 관련해 전소민은 공교롭게도 그렇게 됐다”며 묵묵히 서로 옆에서 격려해주고 있다”고 웃으며 말했다.

이에 옆에 있던 배우 최필립은 묵묵히가 아니라 대놓고 격려를 해주더라”며 세트장에 몇 번이나 찾아왔더라. 부러웠다”고 말했다.
시청률 경쟁에 대해서는 우리 드라마가 방영 횟수도 많고 하니 우리가 우월하게 잘 나오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있다”고 재치 있게 말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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