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한국 P&G “생활용품 반값에 사고 기부도 하세요”
입력 2015-10-29 14:53 

생활용품을 반값에 사고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도 있는 나눔 행사가 열린다.
한국 P&G(대표 이수경)가 온라인 마켓플레이스 옥션과 함께 소비자가 제품을 사면 기부금을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하는 ‘땡큐맘, 나눔 하우스 이벤트를 다음달 2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한다.
29일 한국 P&G에 따르면 행사 기간 동안 소비자는 옥션에서 다우니, 페브리즈, 질레트, 위스퍼 등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 가격에 살 수 있다.
한국 P&G는 판매한 제품 당 50원을 기부금으로 적립한 뒤 다음달 28일 P&G 생활용품 1년치, 연탄 등과 함께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행사에는 P&G와 옥션의 임직원과 소비자 등 70여명이 봉사자로 참석한다.
[매경닷컴 최기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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