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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승리` 이지현 "제2의 전성기, 바쁘게 지낸다"
입력 2015-10-29 14:44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제2의 전성기를 느끼고 있다고 자평했다.
이지현은 2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MBC 새 아침드라마 ‘내일도 승리(극본 홍승희/연출 정지인 오승열) 제작발표회에서 제2의 전성기라 느낄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쥬얼리 탈퇴 후 연기자로 변신한 이지현은 결혼과 육아로 연예계를 떠난 뒤 상당한 공백을 보낸 뒤 최근 방송 활동을 재개했다. 드라마 출연은 2007년 ‘사랑하기 좋은 날 이후 약 8년 만이다.
극중 승리의 언니 세리 역을 맡은 이지현은 제2의 전성기라 느낄 만큼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지만 된장녀 세리 역을 통해 스트레스 풀 수 있어서 너무 시원하고 좋다”고 말했다.
‘내일도 승리는 주인공 한승리(전소민 분)의 유쾌한 인간 갱생 프로젝트와 간장 종가의 가업을 잇기 위한 치열한 고군분투기를 통해 역경을 딛고 일어서는 한 여자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드라마. 전소민 송원근 최필립 유호린 이지현 등이 출연한다. 11월 2일 첫 방송.
psyon@mk.co.kr/사진 강영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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