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가짜 훈련생 등록해 국고보조금 1억 2천만 원 '꿀꺽'
입력 2015-10-29 14:41 
교육훈련비 지원 대상자를 가짜로 꾸며 국고보조금을 가로챈 4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금천경찰서는 사기 혐의 등으로 48살 송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습니다.
송 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월까지 고용노동부로부터 3개의 직무능력향상과정 사업을 위탁받아 운영하면서 교육대상자가 아닌 사람들을 훈련생으로 허위등록해 1억 2천여만 원의 국고보조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안보람/ggarggar@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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