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도도맘' 김미나, 일베 회원 30명 추가 고소
입력 2015-10-29 14:39 
변호사 강용석 씨와 불륜설에 휩싸인 유명 블로거 '도도맘' 김미나 씨가 자신을 비방하는 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김 씨가 지난 27일 온라인 커뮤니티 '일간베스트저장소'에 악성 댓글을 올린 회원 30명을 고소하는 고소장을 우편으로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김 씨는 지난달에도 불륜 의혹 기사에 악성댓글을 단 누리꾼들을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고소했습니다.
경찰은 김 씨 조사를 마치는 대로 압수수색 영장을 받아 댓글을 단 누리꾼들 신원조회에 나설 방침입니다.

[ 길기범 / road@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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