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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광 "단역 하다보니 억울했다…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발언 논란
입력 2015-10-29 14:27  | 수정 2015-10-30 09:13
김영광/사진=아리랑 TV 캡처
김영광 "단역 하다보니 억울했다…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 발언 논란

배우 김영광의 인터뷰가 구설수에 휘말렸습니다.

김영광은 지난 28일 방송된 아리랑TV '쇼비즈코리아'에 출연해 배우를 하게 된 계기를 언급했습니다.

그는 "배우를 하게 된 계기는 딱히 없었다. 연락이 왔다.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고 단역을 표현했습니다.

이어 "내가 잘하면 선배님들처럼 좋은 역할을 할 수 있겠지라는 생각으로 했다. 이왕 하는 김에 열심히 하자는 생각으로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중 김영광의 "단역부터 했는데 단역을 하다 보니까 억울했다. 꿔다 놓은 보릿자루 마냥"이라는 발언이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그의 해당 발언에 대해 단역 배우들과 배우 지망생들을 무시하는 의미가 될 수 있다는 누리꾼들의 비판과 질타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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