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홈인테리어 전문기업 한샘(대표 최양하)이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에서 사회공헌대상을 수상한 동시에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에서는 국가·사회공헌 우수 유망기업에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제 14회를 맞이한 ‘2015 글로벌 스탠다드 경영대상은 한국능률협회(KMA)와 한국능률협회인증원(KMAR) 주최하는 행사로 지속가능경영, 품질경영, 사회공헌 등 9개 테마별 경영시스템과 수행실적이 탁월한 조직과 모범이 될 만한 지속가능성보고서, CEO를 발굴해 우수사례로 선정해 오고 있다. 한샘은 독립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지역아동센터 공부방 개선, 다문화가정 주거환경 개선, 한샘 사내 봉사단체 한울타리 활동 등 기업의 핵심사업과 연계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한국기업공헌평가원과 한국중견기업연합회 주최로 열리는 ‘2015 한국 중소·중견기업 국가·사회공헌도 평가 컨퍼런스는 가치창출, 외화가득, 일자리창출, 국가경쟁력 등 5개 부문별 한국 중소·중견기업의 국가·사회 공헌도를 산업별로 평가해 ‘2015년 국가·사회공헌 상위 20개 기업과 ‘2015년 우수 유망 기업을 선정한다. 한샘은 매출액 1조원 이상 부문 우수유망기업에 선정됐다.
강승수 한샘 사장은 한샘은 회사의 성장과 함께 사회공헌활동과 일자리창출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고객감동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병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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