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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벨기에 16강전…이승우 패널티킥 실축 2-0 아쉬운 敗
입력 2015-10-29 13:3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권인경 인턴기자]
한국 벨기에 16강전에서 이승우가 페널티킥을 실축했다.
29일(한국시간) 한국 17세 이하(U-17) 청소년 축구대표팀은 칠레 라 세레나의 라포르타다 스타디움에서 진행 중인 벨기에와의 16강전에서 0-2로 패배했다.
전반과 후반 각각 한 골씩 실점한 한국은 후반 25분 오세훈으로부터 페널티킥 찬스를 얻어냈다. 또 벨기에의 중앙 수비수 로랑 르무앙이 이 반칙으로 인해 레드카드를 받아 퇴장했다.
한국의 이승우가 페널티킥 키커로 나섰다. 이승우는 골대 오른쪽으로 낮게 슛을 날렸지만, 벨기에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며 득점의 기회를 놓쳤다.

이날 경기에서 벨기에의 승리로 벨기에가 8강을 진출하게 됐다.
이에 누리꾼은 "한국 벨기에, 수고했다" "한국 벨기에, 경험이지 뭐 잘 싸웠다" "한국 벨기에, 잘했어 잘했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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