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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29일 할로윈 파티..참가 신청자 4만명 몰려
입력 2015-10-29 13:27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29일 오후 8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할로윈 파티(Halloween Party with BTS)'를 개최한다. 이는 네이버 V앱(브이앱)을 통해 전 세계 생중계된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파티에 함께 할 팬은 단 150명이 추첨 선발됐다. 지난 16일부터 진행된 5일 간 신청 기간 동안 80여 개 국가에서 무려 4만여 명의 신청자가 몰려 방탄소년단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방탄소년단과 팬들은 이날 할로윈 의상을 입고 참석한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현장에서 선정하는 할로윈 코스튬 콘테스트도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팬들이 보내온 질문 중 일부를 채택해 멤버들이 직접 답하는 순서도 마련됐다.
방탄소년단은 오는 11월 27일부터 29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리는 콘서트(화양연화 on stage)도 앞두고 있다. 이들은 공연장에서 미니앨범 ‘화양연화 파트2의 신곡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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