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주원 `그놈이다`, 손현주 `더폰` 제치고 첫날 1위
입력 2015-10-29 13:15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배우 주원이 주연한 영화 '그놈이다'가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 출발했다.
2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개봉한 '그놈이다'는 첫날 9만7182명이 봤다. 누적관객은 10만3539명.
하나뿐인 가족인 여동생을 잃은 장우(주원 분)가 어떤 증거도 단서도 없이 죽음을 예지하는 여인(이유영 분)의 도움으로 여동생을 살해한 '그 놈'의 뒤를 끈질기게 쫓는 본격 미스터리 스릴러다.
손현주 주연의 '더 폰'이 2위로 내려왔다. 하지만 개봉 일주일을 맞아 누적관객수 100만명을 돌파, 여전히 관심 받고 있다.
외화 '마션', '인턴', 한국영화 '특종: 량첸살인기' 등이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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