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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브-신용재, 12월 따로 또 같이 콘서트 `발라드림`
입력 2015-10-29 13:09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명품 보컬그룹 바이브와 포맨 신용재가 오는 12월 두 개의 연말 콘서트로 '따로 또 같이' 팬들을 찾는다.
오는 1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열리는 바이브(윤민수·류재현)의 '발라드림 시즌2'와 27일 개최되는 바이브X신용재의 '맨즈 콰르텟'이다. 장소는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대강당으로 동일하다.
바이브의 '발라드림 시즌2'는 지난 2014년 개최한 공연보다 더욱 업그레이드된 무대 구성과 다채로운 볼거리를 마련해 팬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선물을 안겨줄 예정이라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바이브X신용재의 콘서트는 전혀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앞서 진행했던 '발라드림 시진2'와는 달리 바이브 멤버들과 신용재의 듀엣 하모니가 대거 마련됐다.

이번 콘서트를 함께 주관하는 CJ E&M 음악사업부문 측은 "두 콘서트 모두 기존의 곡들을 새롭게 편곡하고 스트링이 추가된 세션과 함께 할 예정"이라며 "때문에 음악적으로도 변화 있고 풍부한 공연이 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소속사 더바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발라드 가수 공연이 지루하지 만은 않다는 걸 보여주기 위해 각각 색다른 콘셉트와 이벤트를 준비했다. 공연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2015 바이브 연말 콘서트 '발라드림 시즌2'는 10월 29일 오후 2시부터, 바이브X신용재의 '맨즈 콰르텟'은 오후 3시부터 인터파크에서 티켓 예매가 가능하다. 가격은 두 콘서트 모두 VIP석 13만 2000원, R석 12만 1000원, S석 11만원, A석 9만9000원(이상 VAT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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