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mbn 오후 4시 주요 경제뉴스
입력 2007-09-20 15:27  | 수정 2007-09-20 15:27
▶ 내년 예산 257조원...8% 늘어
내년도 나라 살림이 257조 3천억원으로 올해보다 8%가 늘어납니다. 저출산 고령화에 대비한 사회투자 확대와 성장동력 확충에 중점 지원됩니다.

▶ 지방 12곳 주택투기지역 해제
정부는 대전 중구와 대구 동구 등 12개 지역의 주택투기지역을 해제했습니다. 지방 미분양아파트 2만5천가구를 사들여 임대주택으로 전환하는 정책도 추진됩니다.

▶ 추석 앞두고 과일·채소값 급등
태풍과 집중호우에다 추석을 앞두고 배추 무 사과 등 과일과 채소값이 큰폭으로 오르고 있습니다.

▶ "미국 서브프라임 사태 장기화"
한국은행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가 정책금리를 큰폭으로 인하했지만 서브 프라임 모기지 부실사태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한국증시 선진국지수 편입 무산
한국증시의 FTSE 선진국지수 편입이 또다시 무산됐습니다. 겉으로는 우리나라의 증시제도를 문제삼았지만, FTSE 지수운용에 어려움이 있기때문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 적립식펀드 판매 40조원 돌파
계속되는 주식형펀드 열기에 힘입어 적립식펀드 판매 잔액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40조원을 넘어섰습니다.

▶ 제주도 '특별 재난지역' 지정
정부는 태풍 '나리'로 막대한 피해를 입은 제주를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했습니다. 국세 납부기한이 연장되고 재산 피해자에 대한 세금도 감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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