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모리슨호텔, 8년 만에 신보 발매…“자연스러움에 중점둔 앨범”
입력 2015-10-29 11:37 
[MBN스타 남우정 기자] 가수 모리슨호텔이 8년 만에 새 앨범으로 돌아왔다.

모리슨호텔은 이번 2집 앨범은 비워내는 것, 자연스러움에 중점을 뒀고 인간과 감정에 대한 관심을 그대로 노래에 담는 것에 집중했다. ‘짝사랑 ‘고양이처럼 기타 한 대로 표현하고 ‘핵전쟁의 날 ‘온통 뺏겼다는 걸처럼 밴드 사운드를 단순한 기타 리프에 담은 곡도 있다”고 밝혔다.

이어 특히 이번 앨범 후반부 마스터링 작업과 프레싱 과정의 제작비를 펀딩에 성공하여 완성할 수 있었다. 후원자분들을 코러스 녹음에 참여시키고 후원자분들을 초대해서 2집 수록곡을 미리 선보이는 공연을 진행하고 타이틀곡을 관객 투표로 정했다. 특별한 경험이었고 그 과정에서 큰 감동을 받았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리슨호텔의 정규 2집은 오는 11월2일 발매된다.

남우정 기자 ujungnam@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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