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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 "한 남자에게 사랑받는 평범한 여자 된 느낌" 송승헌 언급? '깜짝'
입력 2015-10-29 11:27  | 수정 2015-10-30 10:29
송승헌 유역비/사진=송승헌 웨이보
유역비 "한 남자에게 사랑받는 평범한 여자 된 느낌" 송승헌 언급? '깜짝'

배우 송승헌과 열애중인 중화권 배우 유역비의 인터뷰가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지난 23일 중국 언론 매체 남방망은 유역비가 "한 남자에게 사랑 받는 평범한 여자가 된 느낌"이라고 말한 심정을 보도했습니다.

이날 남방망에 따르면 유역비는 최근 대만의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송승헌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고 전했습니다.

유역비는 지난 2006년 황효명과 드라마 ‘신조협려로 호흡을 맞추면서 사랑에 대한 감정을 배웠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유역비와 황효명은 각각 ‘소룡 역과 ‘양과 역을 맡아 생사를 같이하는 애틋한 사랑 연기를 펼친 바 있습니다.

이어 연예인들은 화려함을 무기로 한 사람보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데 익숙한 직업이다. 그러나 사적인 감정처럼 인생에 있어 더욱 중요한 부분이 나를 평범한 여자로 돌아가게 만든다”며 오롯이 한 남자에게만 사랑 받는 기분이 든다”고 솔직한 연애관을 밝혔습니다.

한편 송승헌과 유역비는 영화 '제3의 사랑'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사이로 발전했습니다.

[MBN 뉴스센터 / mbnreporter01@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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