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
씨티은행, 금융상품 가입 시 지점서도 종이신청서 없애
입력 2015-10-29 11:26 

씨티은행은 ‘씨티 사전신청서비스에 ‘페이퍼리스(paperless)방식을 도입해 종이신청서가 전자문서로 대체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시행된 사전신청서비스는 고객이 PC나 스마트폰 등을 통해 사전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편리한 시간에 원하는 영업점에 방문해 신분증 제시 후 신청서에 서명만 하면 계좌개설과 카드발급 등을 가능토록 했다.
앞으로 해당 서비스 이용 고객은 창구에 비치된 디지털 태블릿을 이용해 미리 입력한 정보를 확인한 후 전자펜으로 서명하면 된다.
김민권 씨티은행 디지털뱅킹부 부장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해당 서비스에 종이신청서를 없앴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김진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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