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박기량, 루머 논란 이후 첫 예능 출연…‘보수적 연애관’ 공개
입력 2015-10-29 11:20 
사진=KBS
[MBN스타 유지훈 기자] 치어리더 박기량이 과거 연애 경험을 소개한다.

29일 오후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신동엽 김구라의 세바퀴에는 박현빈, 안세하, 박기량 등이 출연해 개방남녀와 보수남녀로서 입장을 나눠 서로 다른 직업, 연애관에 따른 가치관을 나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녹화에서 박기량은 ‘보수녀로 출연해 과거 사귀었던 남자친구에 관해 털어놨다. 그는 보수적인 남자친구를 만나서 더운 여름에도 반팔 티에 긴 청바지를 입고, 남자친구가 먹고 싶은 대로 식성을 맞춰줬다”라며 평소 남자친구가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맞춰주는 여자임을 밝혔다.

또 아버지가 엄청 엄했다. 그래서 여태껏 외박도 한 번 해본 적이 없다”며 보수적인 집안 분위기를 공개하며 지금껏 밝혀지지 않았던 진정한 보수녀로서의 면모를 보여줬다.

‘세바퀴는 완벽하게 다른 삶을 살아온 이들이 한 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통해 공감-소통하는 토크 프로그램이다.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된다.

유지훈 기자 ji-hoon@mkculture.com/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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