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조우영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수상한 커튼이 싱글 ‘보름달 (Full Moon)을 지난 28일 발매했다. 매월 그가 그때 그때 느끼는 시의적 감정과 이야기들을 한 해 흐름에 맞춰 전달하는 '수상한 커튼의 일 년(Year of Mystery Curtain)' 프로젝트 열 번째 곡이다.
수상한 커튼은 추석 날 저녁 산책길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10월의 심상으로 ‘보름달 (Full Moon)을 선택했다. 믿지 않는다면서도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 자신의 소원을 말하는 사람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한 소박하게 표현했다. 말하듯 노래하는 수상한 커튼의 보컬과 나른하게 펼쳐지는 아코디언의 매력이 달빛 아래 따뜻한 풍경을 그려낸다. ‘믿음의 소원이 아닌 스스로에게 희망을 던지는 ‘위로의 소원이다. 술에 취해 거리를 걷다 마주한 보름달에 간절한 바람을 뱉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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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한 커튼은 추석 날 저녁 산책길에서 마주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며 10월의 심상으로 ‘보름달 (Full Moon)을 선택했다. 믿지 않는다면서도 보름달을 보며 저마다 자신의 소원을 말하는 사람들에게서 모티브를 얻었다고 소속사 측은 설명했다.
최대한 소박하게 표현했다. 말하듯 노래하는 수상한 커튼의 보컬과 나른하게 펼쳐지는 아코디언의 매력이 달빛 아래 따뜻한 풍경을 그려낸다. ‘믿음의 소원이 아닌 스스로에게 희망을 던지는 ‘위로의 소원이다. 술에 취해 거리를 걷다 마주한 보름달에 간절한 바람을 뱉어내는 내용을 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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