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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지투, 힙합 전문 레이블 ‘하이라이트레코즈’와 정식 계약
입력 2015-10-29 11:14 
[MBN스타 여수정 기자] 래퍼 지투(G2)가 하이라이트레코즈와 정식 계약을 맺었다.

지투는 지난 2014년 키스에이프와 함께한 프로젝트 앨범으로 한국 힙합씬에 신선한 충격을 준 바 있다. 10월28일 팔로알토가 발표한 싱글 ‘거북선 리믹스에 참여하며 정식으로 하이라이트레코즈에 영입됐다. 이미 소속 아티스트들의 공연 활동과 작업물 등에 참여해 친밀하게 교류해왔고, 오랜 기간 영입 의사를 타지내온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오는 31일 서울 예스24 무브홀에서 열리는 팔로알토의 단독 콘서트 ‘유나이트(Unite)에서 오프닝 무대를 꾸밀 준비를 하고 있다.

한편, 하이라이트레코즈는 언더그라운드 씬의 발전을 위해 힘써온 힙합 전문 레이블로, 정통 힙합의 대표주자 팔로알토를 필두로 비프리, 허클베리피, 레디 등이 소속돼 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 /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mbnstar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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