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10월 29일 뉴스파이터 오프닝
입력 2015-10-29 10:48  | 수정 2015-10-29 11:12
어떤 여자 분이 자기 남편이 이런 말을 했답니다.
"이 어깨는 당신을 위한거야. 언제든 힘들 때 기대"
좋다고 자랑하니까 친구들이 그랬다네요
"얘 긴장풀지마. 니 남편 어깨 두 개다."

또 어떤 남편분은 그러더라고요.
"내 아내는 절대 바람 피운적 없다"
그래서 제가 "어떻게 확신하세요?"라고 묻자
"바람피우면 예뻐진대잖아."

네. 우스개 소리로 전해드렸지만 언제부터인가 가정있는 사람의 외도 여부가 우리 대화의 깊숙한 곳에 들어왔습니다.

우리 사회 지금 어디로 가고있는걸까요?
오늘 뉴스파이터에서 그 얘기 본격적으로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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