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김환 “장난 좋아해서 아내에게 간지럼 태우니 구토했다”
입력 2015-10-29 10:36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수영 인턴기자]
김환 SBS 아나운서가 아내와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최근 진행된 SBS 예능 ‘자기야-백년손님 녹화에서 MC 김원희는 김환에게 신혼에는 장난을 많이 치지 않느냐?”고 질문했다.
김환은 장난을 좋아해서 아내에게 간지럼을 자주 태운다. 그런데 어느 날 아내가 간지럼을 타다 구토를 하더라”고 밝혀 다른 출연자들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날 함께 출연한 배우 김가연은 간지럼을 태우다 잘못하면 죽을 수도 있다고 들었다”며 김환의 심한 장난을 나무랐다.

성대현은 의심 섞인 눈초리로 아무래도 김환 아나운서가 그걸 노린 것 같다”는 농담을 던져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은 국내 최초 아나운서계의 19금 아나운서 김환이 숨겨왔던 비화들을 이것저것 터트려내면서 ‘자기야 녹화 현장을 후끈하게 달구고 있다”며 방송을 위해 좌충우돌 경험담을 아낌없이 전하고 있는 김환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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