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태영건설, 전주 에코시티 데시앙 모델하우스 30일 오픈
입력 2015-10-29 10:16 

태영건설이 전북지역에 첫 데시앙 브랜드를 선보인다. 전주시 송천동·호성동·전미동 일대 옛 35사단 부지에 조성되는 에코시티에 공급되는 물량이다.
태영건설은 오는 30일 전주 에코시티 4블록과 5블록에 짓는 ‘에코시티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4블록 720가구(전용 59~84㎡)와 5블록 662가구(전용 59~104㎡)로 2개 블록을 합쳐 총 1382가구다.
단지는 축구장 28개 규모의 에코시티 최대 규모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약 20만㎡)와 맞닿아 있다. 도서관, 문화센터 등이 들어서는 복합커뮤니티센터도 가깝다.
단지가 들어서는 4블록과 5블록 사이에 초등학교 부지가 있으며 중학교 부지는 단지 바로 앞에 있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에는 교육특화 공간인 에코시티 에듀센터(가칭)도 만들어진다.

가구 내부 공용욕실에는 특화설계를 도입한 ‘데시앙 바스를 선보인다. 욕실 공간을 습식과 건식으로 구분했고 멀티(Multi) 수납장도 마련된다.
분양관계자는 에코시티 데시앙은 태영건설이 데시앙 브랜드로 처음으로 전주에 선보이는 브랜드타운”이라며 모델하우스 오픈 전이지만 하루 평균 300~400여통의 전화 문의가 오고 있”고 말했다.
모델하우스는 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2가 117-9번지에 마련되며, 다음달 2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4일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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