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11년 만에 절절하게 노래하는 김태욱…김혜은 울었다
입력 2015-10-29 10:01  | 수정 2015-10-29 10:13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향희 기자]
가수 김태욱이 돌아왔다. 11년 만이다.
28일 신곡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별의 아픔을 노래하는 김태욱의 모습이 절절하다. ‘사랑이 뭔데 날 울려요. 사랑이 뭔데 또 나를 울려요. 사랑이 뭔데 뭔데라는 가사와 감성적인 멜로디가 타이틀 곡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다.
또한 티저 영상 속 배우 김혜은의 눈물 연기도 볼 수 있다. 첫 뮤직비디오 연기에 나선 김혜은이 그간 보여줬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면모를 보여 기대를 모은다.
김태욱의 뮤직비디오는 총 두 편으로 제작됐다. 뮤직비디오 연출을 맡은 이민재 감독은 김태욱이 다시 노래를 부르게 된 계기와 이 노래를 만들게 된 히스토리를 듣고 김태욱씨의 기존 이미지와는 달리 내면의 쓸쓸함과 고독함을 느끼게 되었다”며 그 애절한 감성을 모두 담아내기 위해 뮤직비디오를 두 편으로 제작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욱은 11월 2일 정오, 첫 번째 싱글앨범 ‘김태욱의 마음에는 그대가 살고 있나봐를 공개한다.[ⓒ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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