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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미국 진출 29년 만에 천만대 돌파
입력 2015-10-29 09:58  | 수정 2015-10-29 09:58

현대자동차가 미국 자동차 시장 진출 29년 만에 누적 판매 1,000만대 돌파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이번 성과는 GM, 포드 등 100년 이상의 역사를 자랑하는 자국 자동차 브랜드가 즐비한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글로벌 자동차 메이커들이 가장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미국에서 오랜 기간 동안 꾸준히 고객들로부터 선택을 받아왔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평가입니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세계 최대의 자동차 시장이자 자동차의 본고장인 미국에서이와 같은 성과를 거두었다는 것은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품질과 가치를 인정받았음을 입증하는 것”이라며 향후에도 고객이 원하는 것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는 신차를 지속적 투입하고,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해 브랜드 위상 높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성수 기자[soladip@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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