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주한 中대사 “북중간 정상적 국가관계, 중국 정부의 목표”
입력 2015-10-29 09:47 

추궈홍(邱國洪) 주한 중국대사는 29일 북중관계와 관련해 중국과 북한간 정상적 국가관계를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국 정부의 목표”라고 밝혔다.
추 대사는 이날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총동창회 정례조찬회에서 ‘한중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중국은 북한과 정상적 국가관계를 만들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고, 북한이 정상적 국가로 세계와 잘 융합하도록 추구하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이는 비핵화와 도발 억지 등 북한이 국제적 규범에 맞는 행동을 하도록 중국이 적극적인 견인 노력을 하겠다는 의지를 언급한 것으로 풀이된다.
[매경닷컴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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